[장익경의 특별한 만남]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장용순회장 "미래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형 SW교육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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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2회 작성일 18-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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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경 객원칼럼리스트 = 글로벌화 된 지구는 순간순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세계 각국은 로봇과 컴퓨커 간의 연결고리인 코딩교육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SW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는 영국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코딩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로봇과 컴퓨터간의 인터페이스를 누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미래가 달려있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에 뒤지지 않고 앞서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모임인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장용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교육혁신을 통한 인재 양성'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년부터 학생들에게 필요한 코딩교육이 교과과정에 의무화됨으로써 코딩교육의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다행히 국내 벤처기업 ㈜럭스로보가 학생들의 SW교육용 교재인 '모디(MODI)'를 생산하여 영국과 중동 지역에 코딩교육 교재로 수출하고 있음을 알고 협의회와 ㈜럭스로보 간에 지난 1월18일 중등 SW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 및 SW연수 프로그램, SW경진대회,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세계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럭스로보에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직무연수와 각 지역 내 중등학교 교장 및 관련분야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및 학생들을 위한 지도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요청하여 실시하고 있다.

 

모디는 마이크로 운용체계(OS)를 탑재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이다.

 

모듈은 크게 인풋과 셋업, 아웃풋으로 나뉜다. 각각 기능은 색깔로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LED, 스피커, 적외선, 마이크, 모터, 중력 센서 등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석이 있어 특별한 연결 도구 없이 갖다 대면 붙도록 되어 있고, 모듈 하나하나가 인공지능 레고와 같아 초등학생도 2시간만 배우면 움직이고 반응하는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SW교육 플랫폼이다.

 

코딩 교육의 중요한 목적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을 배우는 데 있다. 이러한 조건에 잘 맞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교재인 '모디'는 누구나 쉽게 코딩에 관한 이해와 함께 재미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 '모디'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질 높은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4차산업혁명을 만들어 낼까?

 

장용순 회장은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자원이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훌륭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SW교육을 추가하여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한국중등교장협의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의 리더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양성할 것이다"며 교육의 수장으로서 곧은 의지를 밝혔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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